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간 도스 (문단 편집) ==== 2020 시즌 ==== 프리시즌 이적시장에서의 모습은 일단은 말그대로 최악이다. 등번호 임시결번까지 시키며 리턴을 기대했던 김민우는 수원삼성 잔류를 확정지었고[* 이적설 당시 이임생 감독이 김민우에게 제시된 연봉이 꽤 고액이었다고 밝혔었는데 현재 빚 때문에 선수들에게 돈도 제대로 못 주며 파산까지도 눈 앞에 두고 있는 팀이 그 연봉을 어떻게 감당하려고 했을지 의문이다. 따라서 팀 운영진이 얼마나 생각이 없는지 알 수 있다.] 지난 시즌 팀을 먹여살렸던 [[이삭 쿠엔카]]는 베갈타 센다이로 떠나버렸다. 공격수 오노 유우지와 골키퍼 이시카와 케이가 동시에 감바 오사카로 이적했지만, 오노는 주전급 멤버는 아니었고 이시카와는 컵대회 1경기 출전이 다였던 선수이기에 이 이적들은 구단 몸집 줄이기로 보인다. 코로나 19로 2020 시즌이 무기한 연기되었는데 리그측에서는 전 경기 시행이 불가능하다고 여겨 2020 시즌은 강등팀을 없앤다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따라서 잔류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었던 2020 시즌도 잔류가 확정되었다. 그러나 문제는 재정난이 점점 심각해지면서 3부 강등설 혹은 파산설까지 돌고있다. 이전부터 사간 도스는 재정상태가 위험하다, 위험하다 소리를 들었는데 토레스의 영입이 여기에 결정타를 날렸다. 2020년 4월 26일에 재무 보고서를 발표했는데, 순손실액만 '''20억 1486만엔(약 231억원)'''이라고 한다. 사간 도스의 역사 문단 초반에 나오다시피 이 구단 탄생 배경이 지자체서 일단 축구전용구장 짓고 그다음 팀 창단 유도하자는 식으로 만들어진 구단이라 탄생 자체가 무리수였다. 어찌 창단하고 몇년간 고난의 시기를 버텨서 윤정환 감독이 이 팀을 1부까지 올리고 1부 터줏대감으로 버틸만한 토대를 만들었지만 적자는 그대로였고 이걸 중계권료 대박과 몇몇 후원사 마케팅차원서 돈을 땡겨가며 토레스를 데려왔는데 토레스의 먹튀행과 스폰서들의 빤쓰런이 겹쳐서 경보를 울렸고 코로나바이러스 판데믹이란 결정타까지 맞고 말았다. 그런데도 경영진은 "부동산 투자로 재정난 극복하겠다"는 한심한 소리나 하고 있다 (....) 설상가상으로 8월에는 [[김명휘]] 감독과 팀의 일부 선수들이 코로나 확진자 판정을 받으면서 재정난 극복은 고사하고 경기 운영부터 차질이 생기게 됐다. 9월은 어찌저찌 무사히 넘기며 김명휘 감독이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팀이 잘해서라기보다는 본인들 때문에 밀렸던 경기를 평일에 소화하느라 살인적인 스케줄을 보낸 상대팀들의 체력문제 때문이라고 보는 게 적합하다. 10월이 되면서 연패를 기록하고 있는 것을 본다면 말이다. 적자상태가 점점 가속화되면서 J1라이센스 취소까지 되어야했지만, 코로나 19 동안은 강제 강등 등의 조항이 면제되므로 일단 J1라이센스가 일단은 유지된다. 그러나 판데믹이 끝나고 팀 상태는 더 개판이 되어있을 것이 유력하기에 제2의 [[요코하마 플뤼겔스]]가 될 거라는 의견이 많다.[* 요코하마 플뤼겔스는 동 연고지의 [[요코하마 F. 마리노스|요코하마 마리노스]]와 합병하였으나 실질적으로는 해체된 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